QA 준비를 하면서… … 이제는? 테스트 자동화를 프로젝트에 도입하고 있어요! 이전에 새싹에서 테스트 방법을 배우기는 했지만 이렇게?!?!?! 코드로 … 본격적으로? 하는 건 처음이라서 공부도 오래 하고 삽질도 많이 한 것 같아요 ^__^ … 그치만 잘 돌아가는 테스트 코드를 보면 절로 뿌듯해진답니다 Xcode 오류나서 아이폰 디바이스에 하얀 화면 뜨고 Xcode 강제 종료되면 절로 폭력성이 올라오지만요…. 😓😓
다들 WWDC는 보셨나요?! 이번에 많은 것이 변한 것 같다가도 또? 작년처럼 많은 건 안 변한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한 기분이 드네요. 제가 생각했던 많이 바뀐 부분은 아래와 같았어요.
자리를 많이 차지할 것 같아 접어놓자면….
AI의 도입!
Xcode에도 코파일럿처럼 자동으로 코드를 작성해 주는 게 도입된다는 거 보셨나요? 보고 우앙… 했는데 너무 설레더라구용 ^__^ 무료라는 점이 더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맥북은 GPT4를 무료로 써.
최근 테스트를 도입하고 있는 만큼 옹,, 테스트~ 하고 봤는데 기존의 XCTest에 뭔가 추가된 게 아니라 SwiftTest가 추가된 거더라구요?! SwiftUI와 사용하는 테스트툴 같아요. 아직 영상 시청은 전이지만! 설레는 마음에 나누고 싶어서 작성해 봐요 ㅋ.ㅋ
Keep
주말에도 개발을 함!
이거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취뽀한 이후로 열심히 놀았는데 이번 주에는 일이 다 안 끝나기도 했고 (사실 그렇게 급한 건 아니지만) 혼자 욕심나서 주말에도 개발을 했는데 즐겁더라구요 :3 일하면서 즐거울 수 있다니 개발하기 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요며칠이었습니당. 계속 꾸준히 하자!
공부를 꾸준히 함
개발자로서의 당연한 덕목이 아닐까 싶지만?! 왜, 당연한 게 항상 더 지키기 어렵잖아요 ㅇ//ㅇ! XCTest 관련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WWDC 영상도 많이 살펴본 한 주였던 것 같아요. 작년에는 2시에 뜨는 키노트만 보고 다른 영상들은 우선 순위가 밀려서 거의 보지 못했는데(그 이후에야 봤다는 말이 맞겠네요!) 올해는 나오는 영상들을 하루에 두세 개씩은 보려고 노력했습니당.
Problem
구조화가 먼저냐, 코드를 짜는 게 먼저냐….
원래는 구조화 → 코드 작성을 지향하는 편이었는데 코드를 짜기 전에 구조화를 먼저 하면 항상 이후에 수정을 해야 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사실 당연한 부분이겠지만 어쩔 때는 이 수정이 시간을 더 잡아먹기도 해서 최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되는대로 코드를 짠 이후에 시간을 들여서 구조화를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구요! 코드를 모두 짜고 나면 이미 완성된 코드에서 구조를 수정할 게 줄어들잖아요.
… … 늘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왜케 코드를 먼저 짜기가 싫을까요? 구조화가 너므너므재미따.
공부는 게을리하지 않았으나! 기록은 게을리함….
저는 기록을 안 하면 모두모두모두 까먹는 사람이기 때문에 본 WWDC 영상도 자꾸 까먹더라구요?! 봤다는 건 기억이 나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 나서 이게 뭐였더라…. 하고 자꾸 흐린눈을 뜨게 만드는 것 같아요. ㄱ-
Try
다음에는 일단 코드를 짜고! 추후에 구조화를 해볼까 싶어요.
이번에도 구조화를 먼저 하다가 시간에 쫓겨 코드를 왕창 짜고 추후 수정을 했기 때문에….
다시금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인풋은 많은데 아웃풋은 현저히 적은 느낌이라 최근 심각성을 느끼고 있어요. 새싹 다닐 때만큼은 당연히 못하겠지만 그래도 반의 반 만큼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 … (주에 하나는 쓰고 시퍼요)
